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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반105

외래어 표기법 - 틀리기 쉬운 외래어 표기법, 초콜릿, 파이팅, 카디건, 쿠데타 내일이 ‘OOO데이’여서 아내에게 달콤한 선물을 하려다 보니, 갑자기 그것의 정확한 철자가 떠오르지 않는 거예요~😁 초코렛인가, 초콜렛인가 아니면 초콜릿인가?😍 매년 이맘때만 되면 헷갈리는 이 상황을 종식시켜야겠다는 다짐 하에 외래어 표기법에 대해 포스팅을 작성하기로 했네요. 내년부턴 헷갈리지 않도록 아래에서 단디 정리해 볼게요^^🌈  초콜릿 vs 초콜렛 1️⃣ 초콜릿 / 초콜렛 ‘chocolate’은 보통 우리에게  ‘초콜렛’이라는 발음이 더 익숙하지만, 외래어 표기법 상 ‘초콜릿’이 옳은 표기예요. 철자를 그대로 따르지 않고, 발음을 우선시하는 표기법으로 볼 수 있겠네요. 2️⃣ 깁스 / 기브스 ‘gips’는 많은 사람들이 ‘기브스’라고 표현하는 거 같아요. 하지만, 올바른 표기는 깁스예요. 3.. 2024. 11. 10.
희망과 용기를 안겨주는 가을 시 - 문병란 시인의 희망가 등 안녕하세요.🤩 절기는 속일 수 없다고 하잖아요~ 가을이 깊어지는 듯하더니 입동이 지나자마자 초겨울의 초입에 들어선 느낌이네요~  부모님이 제일 먼저 눈에 밟히네요~ 보일러는 제대로 돌아가는지, 식사는 잘하시는지~ 제가 인생 2막을 준비하기 위해 호기롭게 도전한 일이  있는데요~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다 보니 마음이 급해지고 두려움이 엄습하네요~ 🍅 “뭐든 처음이 어렵다,  시작이 반이다”라고 위안을 해보지만 불안감을 떨칠 순 없네요~ 홀로 걸어가야만 하는 광야의 막막함에 저의 시야도 막막해지네요~ 하지만, 여기서 주저앉을 수 없기에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외롭기로 작정하면 어딘들 못 가랴? 가기로 목숨 걸면 지는 해가 문제랴?  이 스산한 계절에 저를 포함해서 희망의 메시지가 필요한 분들과.. 2024. 11. 9.
뵈요 봬요 맞춤법 완벽 정리 - 구분법, 뵐게요 봴게요 안녕하세요~😍 요즘 포스팅을 자주 작성하다 보니 부쩍 맞춤법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네요. 오늘 소개할 맞춤법은 한국인들도 헷갈려하는 뵈요와 봬요인데요. 어떤 것이 맞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올바른 맞춤법을 빛의 속도로 찾아낼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볼게요.💗  뵈요, 봬요 어떤 게 맞을까? 1️⃣ 뵈요, 봬요 중 어떤 것이 맞춤법에 맞는 말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봬요가 맞춤법에 맞는 올바른 말이에요. “내일 뵈요.” (×) “내일 봬요.” (o) 3️⃣ 용언은 어간과 어미로 이루어져 있는데, 단어의 역할을 하려면 반드시 어간과 어미가 결합해야만 해요. 📌 예컨대, ‘먹다’의 어간은 ‘먹’이고, 어미는 ‘다’ 예요. 먹다는 먹지, 먹어 등등으로 활용이 되는데, 여기에 서술격 조.. 2024. 11. 7.
부딪치다와 부딪히다 맟춤법 구분하기 - 부딪다, 부닥치다 뜻과 예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상에서 자주 쓰는 동사인 부딪다, 부딪치다, 부딪히다, 부닥치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이 단어들은 비슷하게 들리지만, 사실 뉘앙스가 미묘하게 달라요. 그런 미묘한 차이점을 알아두면 글을 쓸  때나 대화할 때 상황을 더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요. 자, 그럼 아래에서 하나씩 살펴볼게요. 재밌게 봐주세요^^🌈 부딪다 1️⃣ 부딪히다와 부딪치다는 둘 다 부딪다에서 파생된 동사예요. 부딪다의 뜻은 “무엇과 무엇이 서로 힘 있게 마주 닿다.(대다)”에요. 더 나아가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하다”의 뜻으로도 쓰여요.2️⃣ 예문• 그들은 서로 이마를 부딪으며 장난을 하고 있다. • 자동차가 갑자기 멈추면서 뒤차와 부딪었다.  • 그는 결혼 문제로 어머니와 부딪지 않기.. 2024.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