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시#김시탁#정연복#문병란#정희성#희망가#신현정1 희망과 용기를 안겨주는 가을 시 - 문병란 시인의 희망가 등 안녕하세요.🤩 절기는 속일 수 없다고 하잖아요~ 가을이 깊어지는 듯하더니 입동이 지나자마자 초겨울의 초입에 들어선 느낌이네요~ 부모님이 제일 먼저 눈에 밟히네요~ 보일러는 제대로 돌아가는지, 식사는 잘하시는지~ 제가 인생 2막을 준비하기 위해 호기롭게 도전한 일이 있는데요~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다 보니 마음이 급해지고 두려움이 엄습하네요~ 🍅 “뭐든 처음이 어렵다, 시작이 반이다”라고 위안을 해보지만 불안감을 떨칠 순 없네요~ 홀로 걸어가야만 하는 광야의 막막함에 저의 시야도 막막해지네요~ 하지만, 여기서 주저앉을 수 없기에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외롭기로 작정하면 어딘들 못 가랴? 가기로 목숨 걸면 지는 해가 문제랴? 이 스산한 계절에 저를 포함해서 희망의 메시지가 필요한 분들과.. 2024.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