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 전반

to부정사의 진실 2편 - to부정사의 관용적 표현, to부정사의 시제

by 풀뿌리 편지 2023. 11. 18.
반응형
to부정사의 관용적
표현과 to부정사의 시제에
대한 원어민의 느낌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고대인들은 낮과 밤, 뜨거움과 차가움, 암컷과 수컷 등 두가지만 알았지, 셋을 넘어서 셀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에게 시간은 딱 두가지였습니다. 어제와 오늘만이 있었고 미래는 없었습니다. 어제 무엇을 먹었고, 어떻게 야수들로부터 내 몸뚱이를 지켰는지의 기억과, 오늘은 무엇을 먹고 생존해야 하는지의 문제만이 중요했지 내일(미래)을 생각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언어에 있어서도 ‘현재시제(eat)‘과거시제(ate)’만 있었습니다. (2시제론) 그리고 현재시제를 형태 변화 없이 동사의 뿌리가 되는 ‘원형부정사(부정사)’로 사용하여 순수한 ‘행위자체’를 표현했습니다.

▪고대에서 중세로 넘어가는 과정에서의 문명과 상공업, 도시의 발달, 교역의 대폭 확대가 언어의 발전을 추동하여 다양한 문법 범주가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부정사에 전치사 to를 붙여 to부정사를 만들어 명사, 형용사, 부사로 써먹었으며, 부정사에 진행의 ing를 붙여 동명사 현재분사를 만들어 동명사는 명사로 써먹고, 현재분사로는 ‘진행형(be동사+현재분사)’을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부정사에 ‘과거형 어미(ed 등)’를 붙여 과거분사를 만들 어 ‘수동태(be동사+과거분사)’ ‘완료형(have+과거분사)’을 표현했씁니다. (준동사의 완성)

▪그리고, ‘미래형(미래조동사+부정사)’‘가정법(미래조동사+부정사)’을 표현하기 위 해 ‘will, shall, can, may, must’ 등의 미래조동사를 만들었습니다.

 

1. to부정사의 관용적 표현

⑴ 의문사+to부정사 : 명사구를 이루어 목적어로 쓰이는 때가 많음

① I really don't know what I to say.

나는 정말로 알지 못한다.(don't know) / 무엇을(what) 내가(I) 말하기로 되어 있는 지를(to say)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② Do you know how to drive a car?

너 알고 있니?(do you know) / 어떻게(how) 운전하기로 되어 있는지를(to drive) 차를 (너 알고 있니? 차 운전법을)

 

⑵ too… to~ (so… that… cannot~) : 너무나 ~해서 ~할 수 없다

① He is too old to work.

그는 이다.(is) 너무(too) 나이 든 상태(old) 일하기에(to work) 한국식 의역) 그는 나이가 너무 많아 일할 수 없다.

=He is so old that he can not work.

② That book was too difficult for me to read.

그 책은 이었다.(was) 너무 어려운 상태(difficult) / 내가(for me) 읽기에(to read)

(한국식 의역) 그 책은 너무 어려워서 내가 읽을 수 없다.

=That book was so difficult that I couldn't read it. = That book was such difficult book that I couldn't read it.

 

⑶ enough to ~ : ~할 정도로(만큼) 충분히 ~

Austin is strong enough to carry this box.

오스틴은 이다.(is) 강한 상태(strong) 충분히(enough) 나를 정도로(to carry) 이 박스를 (오스틴은 이 박스를 나를 정도로 충분히 건강하다.)

=Austin is so strong that he can carry this box.

오스틴은 이다.(is) 매우(so) 강한 상태 / 그것과 같아서(that) 그는 할 수 있다.(can) 나 르는 것(carry) 이 박스를 (오스틴은 매우 건강하므로 그는 이 박스를 나를 수 있다.)

 

2. to부정사의 시제

⑴ 단순 부정사인 경우 : 부정사의 시제는 본동사와 같습니다.

She seems to be rich.

그녀는 특별한 상태 같다.(seems) 부유한 상태이기로 되어 있는 상태(to be rich) (그녀는 부유한 것 같다.)

=It seems that she is rich.

 

⑵ 완료부정사인 경우 : 부정사의 시제는 본동사보다 하나 앞섭니다.

① 완료형은 서로 다른 두 시제를 관련지어 말하는 것이므로, 완료부정사가 오면 한 문장 안에 서로 다른 두 시제가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② She seems to have been rich.

그녀는 특별한 상태 같다.(seems) 가지고 있기로 되어 있는 상태(to have) 부유했던 상태이다.를(been rich) (그녀는 계속 부유했던 것 같다.)

=It seems that she was(has been) rich.

☞‘현재시제(seems)’와 다르면서 하나 앞서는 시제는 ‘과거시제(was)’나 ‘현재완료형(has been)’

③ She seemed to have been rich.

그녀는 특별한 상태 같았다.(seemed) 가지고 있기로 되어 있는 상태(to have) 부유했었던 상태이다.를(been rich) (그녀는 부유했었던 것 같았다.) =It seemed that she had been rich.

‘과거시제(seemed)’와 다르면서 하나 앞서는 시제는 ‘과거완료형(had been)’이고 여기서 ‘been’은 ‘大과거(과거보다 앞선 과거)’입니다.

 

⑶ ‘미래의 의미가 있는 동사(hope, wish, want, expect 등)’ 다음에 오는 to부정사의 시제는 미래를 나타냅니다.

I expect you to pass the examination.

나는 기대한다.(expect) 당신이(you) 지나가기를(합격하기를)(to pass) 그 시험을 (나는 당신이 그 시험에 합격하기를 기대한다.)

to부정사의 관용적 표현과 to부정사의 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