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 전반

동사의 분류 - 상태동사, 행위동사, 조동사

by 풀뿌리 편지 2023. 11. 13.
반응형

동사는 움직임이 없고 있고에
따라 상태동사와 행위동사로
나눌 수 있고, 형태에 따라
부정사, 준동사, 시제, 상, 법
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성질에 따른 분류 (상태동사와 행위동사)

상태동사(움직임이 없는 동사) 존재동사 be동사
완료형의 have
미래조동사 : will,shall,can,may,must
일반상태동사 like, love, hate, know, believe 
 진행시제 불가능
행위동사(움직임이 있는 동사 조동사로도 쓰이는 행위동사  do, ought to, used to, need, dare
일반동사  행위동사(동작동사) 전체에서 조동사로도 쓰이는 행위동사를 뺀 동사
 진행시제 가능

 

⑴ 상태동사 (존재동사+일반상태동사)

상태동사란?

움직임이 없는 존재 상태 또는 정신적 상태를 표현하는 동사입니다.

움직임이 없거나 진행되지 않는 상태를 나타내기 때문에 진행 형태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존재동사

세상의 모든 존재함은 사람의 힘으로 결정할 수 없고 사람의 능력을 초월한 절대자의 뜻에 의해 결정되므로 존재동사는 절대자 취급을 합니다

be동사 : 존재 (to exist)

‘be(am, is, are)원뜻 : (과거행위가 끝난 뒤) 어떤 상태로 놓여있다.

뒤에 주어가 누군지를 나타내는 말이 오면 ‘~이다

I am a student.

나는 이다.(am) 학생인 상태 (나는 학생이다.)

뒤에 주어의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 오면 ‘~이다

I am happy.

나는 놓여있다.(am) 행복한 상태로(happy) (나는 행복하다.)

우리말 느낌 ‘~에 있다

I am here.

나는 놓여있다.(am) 여기에(here) (나는 있다. 여기에)

진행형과 수동태에 쓰이는 be동사는 조동사의 역할도 함

I am going to school. (진행형)

나는 이다.(is) 가고 있는 상태(going) 무엇을 목표로(to) 학교 (나는 가고 있다. 학교에)

be동사 ‘am’이 동사의 성격을 가진 현재분사 ‘going’을 도와 ‘~이다라고 문장을 완성시켜 줍니다.

The door was opened by him. (수동태)

그 문을 이었다.(was) 열었던 상태(opened) / 가까이에서 영향을 미치는 힘은(by) 그 사람 (그 문을 열었다. 그가)

be동사 ‘was’가 동사의 성격을 가진 과거분사 ‘opened’를 도‘~이었다라고 문장을 완성시켜 줍니다.

완료형의 have : 기억의 소유

have가지다란 동작이 아니라 기억을 가지고 있다라는 기억존재를 의미하므로 존재동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현재완료(have+p.p.)완료한 상태(p.p.)를 현재 가지고 있다(have)’인데 이미 완료한 상태를 현재 가지고 있을 방법은 사람의 기억밖에 없습니다.

완료형의 have는 조동사 역할을 합니다.

She has gone to Paris.

그녀는 지금 가지고 있다.(has) 갔던 상태(gone)/ 무엇을 목표로(to) 파리 (파리로) (그녀는 가 있다. 파리에)

‘have’가 동사의 성격을 가진 과거분사 ‘gone’을 도와서 가지고 있다라고 문장을 완성시켜 줍니다.

미래조동사 : will, shall, can, may, must

미래조동사는 미래에 존재할 상태나 행위를 나타낸다는 의미에서 존재동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미래조동사는 당연히 조동사 역할을 합니다.

I will go there tomorrow.

나는 갈 것이다.(will go) 거기에(there) 내일

☞‘will’이 동사 ‘go’를 도와 할 것이다라고 문장을 완성시켜 줍니다.

 

 일반 상태동사

의견
(마음)
know(알고 있다) think(생각하다) agree(동의하다) believe(믿다) doubt(의심하다)
감정 love(사랑하다) like(좋아하다) hate(미워하다) need(필요로하다) want(원하다)
감각 hear(듣다) see(보다) taste(~의 맛을 보다) smell(~의 냄새를 맡다) feel(느끼다)
소유 have(가지고 있다) own(~을 소유하다) belong(~에 속하다)

 

일반상태동사는 물리적 행동이 아닌 마음, 감정, 감각, 소유를 표현합니다.

일반적으로 상태동사는 진행형을 가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단기적인 상황의 표현에 초점을 둘 때에는 상태동사도 진행형을 가지는 예외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I am having a party.

나는 이다.(am) 가지고 있는 상태(having) 파티를 (나는 파티를 하고 있다.)

The chef is tasting the soup.

그 요리사는 이다.(is) 맛을 보고있는 상태(tasting) 스푸 맛을 (그 요리사는 스푸 맛을 보고 있다.)

 

⑵ 행위동사(동작동사)

행위동사란? 사람, 동물, 개체가 수행하는 움직임(활동)을 표현하는 동사입니다.

 

본래는 본동사이지만 상황에 따라 조동사 구실도 하는 동사입니다.

do, ought to, used to, need, dare

I do business. (do가 본동사로 쓰인 경우)

나는 한다.(do) 장사를(business) (나는 장사를 한다.)

Do not talk, do. (앞의 do는 조동사, 뒤의 do는 본동사)

하지마라.(do not) 말하는 것(talk), 실행하라(do) (묵묵히 실행하라.)

 

일반동사(본동사) : 행위동사 전체에서 본래는 본동사이지만 상황에 따라 조동사 구실도 하는 동사를 뺀 동사입니다.

I study English everyday.

나는 공부한다.(study) 영어를 매일

 

2. 형태에 따른 분류

부정사  말의 법칙이 따로 정해지지() 아니() ()’로서 쓰임새에 제약이 , 무한히 많은 뜻을 표현할 수 있는 동사의 원래 형태(동사원형)’. 부정사는 무한변신을 해서 to부정사, 동명, 분사, 수동태, 현재시제, 과거시제,진행형, 완료형, 미래형, 가정법을 탄생시킨 동사 세계의 뿌리임 부정사=원형부정사=동사원형to부정사
순수한 행위자체를 표현
준동사  준동사는 동사의 특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동사에 준()하지만, 문장 안에서 다른 품사(명사, 형용사, 부사)써먹는 말들임 to부정사
동명사
현재분사-진행형 표현
과거분사-수동태와 완료형 표현
시제 (시제에 따른 동사형태의 변화)  부정사(동사)의 형태를 바꿔서 특정 시간을 표현하는 법칙. 어떤 사건의 시간적 위치를 지정해주는 기능을 함 (2시제론) 현재시제=부정사에 -(e)s 등을 붙여 표현
과거시제=부정사에 ed 등을 붙이거나 형태를 바꾸어 표현
상(像) (각각의 상에 따른 동사형태의 변화)  조동사의 도움을 받아서 어떤 시간 안에서 사건이 진행 중인지, 완료되었는, 미래의 존재 모습은 어떠한지 등 사건의 내면적 모습(aspect)’을 보여주는 기능을 함 진행형=be동사+부정사-ing
완료형=have+과거분사
미래형=미래조동사+부정사
법(法) (각각의 법에 따른 동사형태의 변화) ■ 화자의 의도나 태도를 나타내는 문법 범주 직설법, 명령법
가정법=미래조동사(현재형 or 과거형)+부정사

 

3. 조동사(助動詞auxiliary verb=helping verb)

⑴ 조동사란?

본동사만으로는 나타내기 어려운 문법형식과 의미를 나타내기 위, 홀로 쓰이지는 않고 본동사(main verb)’와 함께 쓰여 본동사의 의미를 보충해 주는 동사

일반조동사 문장에 따로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오직 문법적으로 동사를 돕는 역할만 하는 조동사
진행형과 수동태에 쓰이는 be동사
진행형 : be + -ing 수동태 : be + p.p.
완료형의 have : have + p.p.
do동사 : 일반동사의 부정문, 의문문의 영향을 받는 조동사
법(法)조동사(의미
조동사)
화자의 태도나 판단을 나타내는 조동사로 주어의 영향을 받지 않음. 능력, 허락, 가능성 등의 의미를 갖는다고 해 의미조동사라고도 함
미래조동사
ought to : ~해야 한다 (의무)
used to : ~하곤 했다 (과거의 습관)
need : ~해야 한다 (의문문, 부정문에서 조동사로 쓰임)
dare : 감히 ~할 용기가 있다 (의문문, 부정문에서 조동사로 쓰임)
준(準)조동사 조동사처럼 그 다음에 동사원형이 와야 하고, 의미조동사처럼 능력, 가능, 의무, 추측 등의 의미를 갖는 조동사
have to(~해야 한다) be able to(~할 수 있다) be about to(~하려하) be bound to(~해야 한다) be due to(~할 예정이다) be going to(~할 것이다) 등 

 

 

⑵ 일반조동사(auxiliary verb=helping verb)

주어의 영향을 받는 조동사임. be동사, 완료형의 have, do동사가 있습니다. 동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하진 않고 단지 동사를 보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진행형과 수동태에 쓰이는 be동사

진행형 : be + -ing

▪ 수동태 : be + p.p.

 

완료형의 have : have + p.p.

 

do동사

아무 동사나 조동사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본동사를 도울 수 있는 무게감을 가진 동사들만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므로, 인간의 행위를 대표하는 동사인 do, ‘무엇을 해야 한다는 당위를 나타내는 ought to, need, dare 등의 행위동사들이 조동사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do(does, did) : ~을 하다

do는 인간의 행위를 대표하는 동사로서 의문문과 부정문에서 절대자인 존재동사처럼 본동사를 도와주는 조동사 역할을 하므로 존재동사처럼 절대자 취급을 해줍니다. 따라서 부정어 not은 감히 조동사 앞에 위치하면 안 되고 조동사 바로 뒤에 위치하며, 조동사 다음엔 순수한 원형부정사가 와야 합니다.

What did you do yesterday? (의문문)

무엇을(what) 했니(did)? 너 하는 것(do) 어제 (뭐 했니 너? 어제)

did는 조동사, do는 본동사

I do not like milk. (부정문)

나는 한다.(do) 아니게(not) (하지 않는다.) 좋아하는 것(like) 우유를 (나는 좋아하지 않는다. 우유를)

do는 조동사

 

do가 대()동사로 쓰이는 경우

a: Did you go to the park yesterday?

했니?(did) 너 가는 것(go) / 무엇을 목표로(to) 공원 어제 (너 공원에 갔니? 어제)

b: Yes, I did. (=Yes, I went there yesterday.)

, 나는 갔어.

☞ did는 동사 went 대신 쓰인 대동사입니다.

 

⑶ 법조동사(의미조동사)(modal auxiliary)

의지 will ~할 것이다(99% 확률)
would ~할 것이다(1% 확률)
능력 can ~할 수 있다
허락 may ~할 수도 있다(~해도 된다)
상상추측
(가능성)
must 반드시 ~이기로 되어 있다 (100% 확률)
will ~일 것이다(99% 확률)
would ~일 것이다(1% 확률)
should ~이기로 되어 있다(70% 확률)
can ~일 수 있다(50% 확률)
may ~일 수도 있다(50% 확률)
might ~일 수도 있다(50% 이하의 확률)
could ~일 수 있다(50% 이하의 확률)
요청 can
(will)
직접적 표현(현재형)
could
(would)
공손한 표현(과거형)
의무
(충고)
must 거의 명령에 가까움
had better 약간 협박같은 느낌(권위적 명령)
ought to should보다 격식 차린 표현
should 권유, 충고의 성격
might as well
(might want to)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일 때 (대안×) (should보다는 조심스럽고 정중한 표현)